박미정 경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왼쪽)이 10만원이 충전된 ‘경산사랑愛카드’를 청소년 한부모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경산사랑愛카드’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이날 시공무원노조는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청소년 한부모가정 20가구에 10만원이 충전된 ‘경산사랑愛카드’를 선물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젊은 나이에 뜻하지 않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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