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원들 지역 복지시설 방문 모습.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들은 5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호대 의장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 경주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은 보리지역아동센터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대자원, 예그린요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