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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차량 내에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키트를 구비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고객은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대부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우려가 높고 이동 중 두통을 호소하거나 차량 내 구토를 하는 사례가 있어 다음 배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차량용 구급키트는 진통제, 소화제, 멀미약, 소독약, 각종연고 및 소독거즈와 붕대 등이 포함된 20여 종의 응급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교통약자지원센터 직원을 격려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이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에 구급키트를 구비하였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더욱 세밀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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