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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 문자해득교육 학력인정기관 지정 공모에서 의성노인복지관과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도내 학력인정기관 16개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 동시에 선정됐으며, 문자해득교육 학력인정기관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공모신청에 의해 교육과정 편성, 강사(초등과정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자), 장애인 편의시설 및 안전보험 가입, 문자해득교육 운영 경력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다.
3개 노인복지관은 학력인정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 및 기존 문해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40시간씩 3년간 초등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수한 어르신들에게 초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곳의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환경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앞으로 초등학교 졸업장뿐만 아니라 중학교 졸업장에도 도전하실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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