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박서홍)는 함평축협( 조합장 김영주),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함께 최근 함평축협에서 가금농가 축사별 장화 갈아 신기 실천을 위해 전남지역 가금농가에게 바이러스 전파 방지용 장화 740켤레(함평관내 80켤레)를 전달했다.

고병원성 AI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바이러스 전파력이 빠르고 피해규모도 커 가금농장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서홍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가금농가 방역 기본수칙(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출입 차량과 사람 통제,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주변 생석회 도포 및 꼼꼼한 소독 등)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해 임직원과 농가들이 힘을 합쳐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관련 차량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고,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께서는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