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지난달 29일 원주시(시장 원창묵),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장 지은희),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원장 백순구),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과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과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실내·외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고도화 및 환경보건 감시체계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책임자 : 산업보건학과 양원호 교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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