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이 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예방 활동 강화로 음주 사망사고는 50% 넘게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에 따르면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등 인원을 최대한 배치해 매주 2회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주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26명에서 12명으로 53, 8%가 줄어들었고 부상자는 22.9%가, 음주사고는 18.4%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경찰서별로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 장소나 사고 취약지점 등에서 매일 상시 단속을 해 지난 1일까지 모두 6612명을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공감대 확산과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