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3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여환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화훼 소비가 집중되는 2~3월 졸업·입학식의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급격한 꽃 소비 감소와 최근 겨울철 맹추위로 난방비 증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구 본부장은 “화훼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지속적인 꽃 소비촉진 운동에 농협은 최선을 다하겠다” 며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작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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