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연기됐던 ‘2020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정기표창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연기됐던 ‘2020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정기표창식’ 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107명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2회, 총 2일 4회로 나누어 개최했으며, 회차별 행사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시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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