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

(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이 ‘전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길수 의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봉착한 시민들을 세심한 입법활동으로 보듬고 취약계층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왔다.

특히 군산지역의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경제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산업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건의문 △군산공항 활성화 대책마련 성명서 △군산시 우체국 폐국 반대 건의문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추진 재검토 성명서 등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또한 정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주민밀착형 의정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중심 눈높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 제시는 물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불우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길수 의장은 “전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과 생활 곳곳을 살피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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