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1~15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초지농장(초지역 4번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3개소로 모두 1266구획이다.

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2860원(16.5㎡·통로포함), 상록농장은 1만2870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있으며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서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오는 3월 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4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지원과와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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