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 협회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실시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이 완료돼 지난 27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협력사 협회(회장 김헌덕)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이 협업해 실시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이 완료돼 지난 27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으로부터 조성된 기금(금5천만 원)으로 추진된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됐으며 창호, 욕실, 도배장판, 옥상지붕공사 등을 실시해 국가유공자 총 11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들 가정에는 차후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병행 제공할 예정이다.

김헌덕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장은 “포스코, 포항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 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호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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