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선박직원과 육군 제50사단 장사대대 장병들이 지난 26일 장사해수욕장에서 대부항에 이르는 해안선 경계강화를 위한 해안지형순찰을 실시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선박직원과 육군 제50사단 장사대대 장병들이 지난 26일 장사해수욕장에서 대부항에 이르는 해안선 경계강화를 위한 해안지형순찰을 실시했다.

김상목 제50사단 122보병 여단장 및 군 장병 30여명은 오전, 오후 2회에 나누어 ‘영덕누리호’ 에 승선해 해안지형을 파악했다.

영덕군은 울진해양경찰서,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 및 장사대대 간 해상 안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지자체간 협력제제 구축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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