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올해 건설공사 안전점검을 수행할 12개 업체를 선정해 등록했다.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이번 안전점검 전문기관에 등록된 12개 기관은 종합(항만 및 건축) 8개 업체, 건축 4개 업체이다.

공사는 이 업체들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건설공사별 1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 부터 적용,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등록된 업체는 에스큐엔지니어링, 한국건설방재연구원, 해명엔지니어링, 미승씨앤에스검사, 정신이앤시,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한국국토안전연구원, 한국건설품질연구원, 인프라플러스,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대농구조안전연구소, 세안안전진단 등이다.

이병홍 항만건설부장은 “여수광양항 내 건설현장에 대한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사고없는 안전한 항만 구축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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