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박동익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22일 김포시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4개소, 총 2498세대)에 대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등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역지침 이행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일일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공사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한 해 총 15단지, 1만6258세대의 공동주택이 사용검사 완료됐으며 현재 7개 현장(총 3884세대)이 공사 중에 있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해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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