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인턴기자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의 아름다움과 개장을 알리기 위한 ‘제1회 광안리 달빛 수영대회’가 열린다.

수영구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부터 4시간동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 사단법인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주최, 부산 해양레포츠연합회 부울경바다수영연합회 주관으로 달빛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규모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회 별로 500여명이 참가하며 달빛과 광안대교의 조명이 어우려진 가운데 펼쳐져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1m당 1원씩 적립하는 ‘1m 1w(원)’ 기부를 통해 바다 살리기에 동참하게 되며 참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 해양경찰서와 민락122해양안전센타가 구조정 6척을 지원한다.

도남선 NSP통신 인턴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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