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시가 지난해 사업체, 광업·제조업, 경제통계 통합 조사 등에서 체계적인 조사계획 수립과 조사요원 선발, 현장실사 및 현지지도 등을 펼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또 현장조사에 참여한 박금자 조사관리자 역시 성실히 조사에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바야흐로 빅데이터의 시대로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자원으로 떠올랐다”며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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