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포시의회가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재해 구호 및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적 사업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신명순 의장과 김인수 부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해에 가까운 시련이 우리사회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