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2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공공근로 50여개 사업장에 1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0여개 사업장에 35명 등 18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오는 3월 1일~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시 거주자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근로조건은 청년층과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8720원과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