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정부의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정책에 따라 지역 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해 지원금 지급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기 위한 재직, 소득요건은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미수령, 지난해 10~11월 고용보험 미가입자, 재작년 연소득 5000만원 이하,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 등이다.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특고와 프리랜서는 다음 달 말부터 일괄적으로 10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전체 신청건수에 따라 지급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원자격이 되는 대상자들이 기간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번 달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방문신청은 이번 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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