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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청송군지부 부설 목공교육원 도천공방(청송군 진보면 소재)을 운영하는 여강연 대표가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청송군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강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면서 수공예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잘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계속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이 걱정되었는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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