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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및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회장 이춘규)와 ‘사과수정벌 대여 및 사과꿀 생산에 관한 협약식’ 을 가졌다.
이날 세 기관·단체는 사업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과개화기(4. 20. ~ 5. 5.)에 수정벌을 집중 배치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우수한 사과생산을 위한 사과 수정벌 대여와 양봉농가의 사과꿀 생산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과농가의 수정 결실률을 높여 우수한 친환경 명품청송사과의 생산은 물론, 사과꿀의 특화생산 및 제품화로 사과농가와 양봉농가의 소득증진 및 기반구축에 기여함으로써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실현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과농가는 친환경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양봉농가는 양봉 사육의 기반 구축과 품질 고급화의 효과를 보는 등 상호 윈-윈 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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