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홍문표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까지 역임하며 다방면에 걸친 업적을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최대 70%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어 홍 의원은 청년실업 위기를 극복을 위한 ‘청년청 신설법’을 대표 발의하고 연간 1조 7591억원 규모 지방세 감면을 3년 기한 연장하는 ‘농어촌·농어민 살리기 법’(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홍문표 의원은"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예산·홍성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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