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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미군 4명(미군 500~503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 4명은 지난해 12월 2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이달 8일 진단검사 결과 지난 10일, 11일에 각각 확진판정을 받고 미군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라고 평택시는 밝혔다.
시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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