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왼쪽)과 전성규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인력의 양성 및 취업 확대와 전공심화과정, 각종 정부지원 사업 등의 공동참여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전공심화과정 연계를 통한 현장실습 및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 ▲정부지원 인력양성사업 및 연구과제 등 공동참여 ▲교육시설 및 장비, 인적 인프라 활용 등에 대해 협력을 맺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인력 양성 분야에서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다 우호적 관계로 협력해 향후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인력개발원은 산업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종합 훈련기관으로 3년 연속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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