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안성맞춤랜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 총 6곳에 17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로 4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1일 8시간 이내)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8600원(65세 이상 3만116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소득기준표 참고)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소득기준표. (안성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최근 3년을 기준으로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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