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능식 오산시부시장(가운데)과 대림제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대림제지(대표이사 류창승)가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준 전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대림제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제지는 지난 12월 오산지역에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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