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목포시의원 방역활동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 김훈 의원(용해, 연산, 원산동)이 벽두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1주일 동안 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훈 의원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하루 3시간씩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일 영하로 곤두박질치는 매서운 한파 기온을 이기고, 다중이 이용하는 신 중앙시장 일대와 화장실 방역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김훈 의원은 방역 봉사활동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이어져 웃음을 잃고,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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