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배움과 채움 프로그램 중 미용기능사 강좌 모습.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달 15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단·장기 과정 6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수강생 1405명 참여 규모로 단기 과정은 오는 5월 7일까지 12주간 온라인(밴드 또는 화상회의 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창업, 가죽공예, 수채화 일러스트, 팟캐스트, 역사논술 지도사, 부동산경매과정, 건강한 집밥 요리,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등 54개 강좌다.

장기 과정은 ‘자격증 따기’를 주요 목표하는 강좌들이 개설돼 7월 2일까지 20주간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미용·화훼·양식·중식·한식·제과제빵 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천연화장품과 아로마 테라피, 떡과 디저트 등의 12개 강좌이며 정원을 2분의 1로 줄여 운영한다.

각 강좌를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평생학습강좌→야탑평생학습관)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 달 수강료는 대면 강좌 1만원, 비대면 강좌 4000원이다.

우선 모집 대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은 무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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