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백련수변공원 폭설과 한파로 꽁꽁 (윤시현 기자)

(서울=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백련수변공원이 연일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꽁꽁 얼어붙었다.

8일 영하 13까지 내려가면서 얼어붙은 수면과, 수면위로 내밀고 올라선 연줄기 위로 눈이 덮여 소소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소 운동하는 인파가 많은 공원이지만 혹한의 날씨에 주민들은 줄었고, 얼기 전 이곳을 헤엄치던 물오리들은 사라지고 없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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