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파특보가 내려진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

시는 한파특보가 끝나는 오는 11일부터는 화정역과 정발산역, 일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본래대로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단, 주말 등 공휴일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기 운영하던 3곳과 더불어 가라뫼 소공원(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1) 인근 가라뫼 사거리에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해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모든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