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구조, 보호 조치된 유실‧유기동물은 13만 5791마리에 이른다.

이에 한울본부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SNS계정에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캠페인 참가자 한 명당 1만원씩 최대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조성해 ‘울진군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견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인식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거나, 11일부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되는 이벤트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