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 한 2019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결과 'A그룹'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이란, 교육품질 관리 체제 개편에 따라 2020년부터 주기적(3년 주기), 순차적(그룹별)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진단결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체 학과(12개 학과) 중 최고점 97.9, 평균 92.01점으로 비수도권 평균 81.4점 대비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대경대학교 자연과학 계열 평균 96.4(비수도권 평균83.4), 예체능 계열 평균 93(비수도권 평균 81.6), 인문사회 계열 평균 87.8(비수도권 평균 77.7)점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경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대경대 전문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2년 또는 1년 학위과정을 이수했을 때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며, 현재 12개 학과의 전공심화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대경대학교 최승욱 교무처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체계적인 학생관리와 교과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었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들의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전문학사과정부터 철저한 교육품질 관리의 결과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A등급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향후 교육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