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올해 첫 경산희망으로 선정된 서원테크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서원테크를 올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 4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원테크(대표 민기훈)는 하양읍 대학리에 소재한 폴리에스터 연신 열 복합사 제조회사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및 기술역량 우수기업(T-3), 경북스타기업 선정으로 친환경 소재 및 복합사 제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세계적인 브랜드인 Zara, H&M, UNIQLO 등에서 사용 중인 친환경 복합사를 개발하고 지난 2019년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다.

최영조 시장은 “힘든 시기에 잘 버텨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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