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행정안전부로 받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최영조 시장(오른쪽)과 박미정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두 손을 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지난 12월 31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최영조 시장과 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0일 경산시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협력적 노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조직문화 조성, 직원복지 증진사업 등 노사협력사업에서의 노력이 높게 평가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인증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건전한 공직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발전을 위한 상생파트너로 공무원노조와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희망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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