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021년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민생개혁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하나로 뜻을 모은다면 코로나 19 위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또 쇠는 끊는 단단함으로 개혁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는 4대 특별위원회와 경기도당 의연 연구단체가 내실 있게 활동해 정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경기도당 교육연수원을 신설해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당원들과 소통하고 발전 시켜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경기도 발전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SNS 당사도 만들었다. 당원과 도민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도당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며 “민주주의는 소통으로 완성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과 같은 경기도당 도민 청원게시판을 신설하려 한다”면서 “경기도 현안에 대해 청원을 해주시면 경기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초단체장들이 직접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지난 4개월 지역위원회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지역위원회 화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많은 분을 만났다. 정치의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에 대해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정권교체,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압승한 저력을 가진 정당” 이라며 “이유 없는 과거는 없고, 성찰 없는 미래도 없다. 어제를 성찰하고 오늘을 실천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 올해 2곳에서 치러지는 경기도 재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2022년 대선, 지방선거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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