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가 주최한'혁신지원사업 2020년 청암대학교 현장실습 UCC 공모전'시상을 12월 30일에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실습 내용, 경험, 느낀 점, 향후 학교 및 취업을 위한 각오와 조언을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지 않고, 동영상 플랫폼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년 UCC 공모전에서는 응급구조과 전민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 2명(유아교육과 조수빈, 정세인), 은상 3명(치위생과 조유라, 유아교육과 박서영, 간호학과 김규리), 동상 4명(응급구조과 장승영, 간호학과 고은진, 서희연, 이채정), 장려상 5명(간호학과 서희주, 정유진, 치위생과 홍승연, 유아교육과 정서희, 호텔항공서비스과 유승주)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응급구조과 전민영 학생은“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실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병원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취업해서도 실습했던 경험과 태도를 밑거름 삼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형원 총장은 “현장실습은 취업으로까지 이어지고 전공직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말하고,“공모전을 더 발전시켜 많은 학생에게 우수사례를 공유시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2015년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신설한 후로 2020년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실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되도록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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