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사상 최대를 펼쳐지는 이번 모터쇼는 생중계로 더 한층 흥행몰이를 할 전망이다. (BIMOS 제공)

[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현장을 볼 수 있게 됐다.

16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나우콤(대표 서수길) 아프리카 TV와 제휴를 맺고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모터쇼 기간동안 벡스코 현장을 생중계를 한다.

따라서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모터쇼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25일 개막식은 물론 폐막일인 6월 3일까지 10일간 24시간동안(재방송 순환편성 포함)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부스 스케치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인터넷과 모바일, 공식페이스북으로 생생한 현장 시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이재용부장은 “생중계로 사상 최대 규모(22개 자동차 업체, 170여대의 차량 출품)의 모터쇼 현장을 전 세계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보며 신차들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흥행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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