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매화·노음·삼근마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사업 완료 후 모습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매화·노음·삼근마을 간판개선사업’ 을 완료했다.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을 대상으로 총120여개의 간판 교체·설치를 완료했다.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LED간판으로 에너지 절감효과 및 경관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기존에 노후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플렉스형 간판과 불법간판을 정비해 거리미관 개선에 이바지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쾌적한 삶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옥외광고 및 경관사업을 추진하겠다”며,“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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