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두산전자(대표 동현수)와 함께 ‘두근두근 산타의 선물’을 전달했다.

두산전자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모은 후원금 총 2500만원을 바보의 나눔에 전달했다. 그 중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으로 전달된 후원금으로 준비한 프로젝트 이다.

'두근두근 산타의 선물'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아동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복지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아동 6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 담아 쓴 손편지를 선물했다.

크리스마스선물은 아이들별로 갖고 싶은 선물을 접수 받고 선물함에따라 아이들의 만족이 더욱 높았다.

바보의나눔 분배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산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의 나눔을 연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두산전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큰 응원이 될것이다”며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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