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과 일반 시민들 (경산소방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진량119안전센터(센터장 김병수)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7일 운동 중 의식을 잃은 40대 남성을 발견,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주인공들은 소방장 정유석, 소방사 김병락, 소방사 설유정 구급대원과 현장에 구급대원 도착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전광진, 조성식, 서영교, 이경희씨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급대원들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생명을 구한 119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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