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일자리창출 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의 일자리창출 성과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민선7기 일자리정책을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청년·노인·여성 및 농촌융복합산업·사회적경제 일자리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의 일자리창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포배양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분야별로 세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존의 질 좋은 일자리를 유지·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들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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