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남유에프엔씨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23일 남유에프엔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 된 후원금은 2000만원으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있는 할인가맹점 40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남유에프엔씨 박동철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성남시 관내의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함께 도움이 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남유에프엔씨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상을 막론하고 모두가 경제적으로 위축 돼 있는 가운데 함께 이겨내자는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촉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