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라남도 토지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3일 전라남도 토지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지적행정,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전라남도에서 토지행정 평가를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토지행정 분야 으뜸 시로 인정받고 있다.

여수시는「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전담팀 선제적 구성,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전남도 최대 성과 달성, 주소변경 등기신청서 305건 무료 작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중심 토지행정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하는 최선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