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작품전시회에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19일 교내 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ㆍ경북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수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패션에 어울리는 아트주얼리 디자인 및 개발과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 지역사회 공동체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후 교육생들은 동아리 활동 및 SNS활동을 통해 작품 창작과 주얼리 문화 활동을 실현하고, 학과 진학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가는 등 다양한 활등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갖춘 주얼리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보석과 금속, 칠보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생활 주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개인 창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12월 24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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