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8개월간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8개월 동안 각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양·식생활 교육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급식체험 및 식재료 전시 ▲전통 식생활 체험을 진행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식데이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급식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계기로 삼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