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랫장에 위치한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전경 (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김상일)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매를 지원하고 유통구조 다변화를 위한 온라인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익보다는 지역의 가치에 중심을 두는 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착한기업을 말한다.

​전남지역에 소재한 13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온라인 상생장터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업체별 할인 판매는 물론 일부 품목의 무료배송과 사은품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상일 센터장은"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상생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남의 사회적경제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상생꿈터 ‘온라인 상생장터’를 이용하는 밥법은 '스마트 스토어'나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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