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수상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장세용 구미시장)에서는 지난 2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수상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인대회’ 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며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이정식(황상동, 56세) 등 12명의 봉사자·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의 그늘진 사각지대 곳곳을 밝히며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보다 향상된 시민중심의 복지시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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