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소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왕·과천)이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소영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에서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2020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여러 정부 부처와 기업으로부터 행정조치와 약속 이행을 이끌어 내 언론으로부터 “신인왕 탄생 첫 해를 보는 듯 한 묵직한 직구 질의” “PERFECT”라는 한줄 평을 받았다.

국정감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한 것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21대 첫 국정감사가 정책국감, 민생국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이소영 의원은 “당 원내부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실행위원회 간사로서 국정감사에서의 좋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입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