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21년도 방과 후 공부방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각 20명씩 모두 60명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한부모 또는 차상위 가정 ▲2순위는 3자녀 이상 다자녀 및 전입예정 가정 ▲3순위는 다문화 및 맞벌이 등 일반 가정이다.

공부방은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학습지원과 예체능, 방학 중에는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원아들에게 간식과 석식을 제공해 균형잡인 영양소 섭취도 지원하고 차량 운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어려운 가정과 맞벌이 가정에는 종합적인 학습지도와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낮추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입학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부·모의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2∼3순위자), 아동의 사진 등을 지참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로 방문·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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